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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이겸손 2025. 8. 4. 11:43

누가 보면 특별할 거 없는 일상인데

이 日常이 제일 찬란하고 소중하다.

 

재밌고 이색적인 여행지에 다녀오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녀와서는 한국이 제일 좋음을 실감하고

 

신나게 바다 수영을 하고 와서

집이 주는 다정함과 침대의 포근함을 사랑한다.

 

비싼 레스토랑이나 훌륭한 뮤지컬 공연을 보고 나서는

다시 또 이렇게 멋진 밥을 먹고 공연을 볼 날을 기약하며

일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일상은 평범한 듯 하지만, 가장 주축이 되는 것이고

나의 일상을 가치롭게 여길 때 비로소 내 인생 전반이 찬란하다.

 

매일 같은 듯 흘러가지만

오늘 나를 지나치는 바람 한 점

태양 한 줄기 

어느 것 하나 어제와 같은 것이 없고

나의 전반적인 컨디션과 내가 가진 가치관도 

오늘과 어제는 분명이 다르다.

 

일상을 지키는 것은

백조가 수면 아래에서 쉼 없이 발을 굴리는 것과 같다고 한다.

얼음은 녹기 마련이고

깨진 유리컵은 다시 붙을 수 없다.

현상 유지를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인지.

 

일상을 잘 지켜내려면

일상을 지켜내는 힘을 키워야한다.

강한 체력과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

계속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세상은 자연스럽게 물의 흐름 상류에서 하류로 흐른다.

 

단련하고 차곡차곡 쌓아올리자.